中 인민일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우한폐렴 엄밀한 예방 조치' 보도

김정기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3 1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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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정상간 통화 통해 밝혀...춘제 앞두고 장쩌민 전 국가주석 방문 등 민심 다독이기 나서
▲마스크를 착용한 승객들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히스로 공항 터미널4에 도착하고 있다. 영국 당국은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예방조치로 중국발 항공편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메디컬처타임스=김정기 기자] 우한폐렴에 대한 중국 정부의 늦장 대응이 전세계 비난을 받는 가운데, 중국 인민일보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독일, 프랑스간 정상 통화를 통해 '엄밀한 예방과 통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2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한폐렴(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발생 후 중국은 엄밀한 예방과 통제 조치를 했다"면서 "폐렴 예방과 치료 관련 정보를 제때 발표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관련국과 지역에 폐렴 관련 상황을 통보했다"고 말했다는 것.

또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국제 사회와 함께 이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보건 안전을 수호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해 프랑스가 중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지지하며 중국과 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길 원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같은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도 통화를 했으며, 메르켈 총리 또한 '우한 폐렴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대응과 더불어 공개적이고 투명한 국제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우한 폐렴'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장쩌민(江澤民) 및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 주석 등 국가 원로들을 위문하며 민심 다독이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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